기러기 아빠 반년 후 (6)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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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신 : 마킹 실수 말했다가 수능 0점 처리
6 Comments
어ㅜㅇ 11.19 14:41  
난 그래도 혼자는 안되겠더라 헤어지고 애들 생각하면 너무 눈물이 나고 힘들어서 한번만 봐달라고 빌었어
ㅇㅈㅇ 11.19 14:41  
이혼하고 텅빈 집에 혼자 있는게 참 힘들었는데 이것도 적응되니 나름 기분도 좋고 내 맘대로 모든걸 할 수 있으니 너무 좋더라 좀 지나니 친구들 초대해서 밥먹고 여친 데려와서 놀고 내 맘대로 게임하고 영화보고 키우던 고양이들도 전처가 가져가서 없어지니 더럽지도 않고 ㅋㅋㅋㅋ 난 그냥 이제 내 인생을 고스란히 즐기는것 같아 기분이 너무 좋음
결혼1개월차 11.19 14:41  
아직 난 행복하다
11.19 14:41  
주변에결혼한사람 탁터놓고대화할만한사람 세사람있는데 다 힘들어하더라 셋다연애결혼인데 여자하고 안맞는거때문에 힘들어함
11.19 14:41  
난 배려가 넘치는, 내가 살면서 본 사람중 가장 착한사람과 살아서 이 모든 상황에서 예외인듯.. 모두 마음 구석까지 공유하고 이해해주는 깊은 사람과 만나길 바랍니다
ㅎㅎ 11.19 15:46  
집에 돈 많으면 애 공부 너무 시키지 말고 하고 싶은거ㅜ하면서 살게 해줘라.....남한테 사기안당하고 밥벌이하는 정도만 배우면 된다. 창원까지 가서 대로변에서 온몸에 신나 끼얹고 불붙여서 자살한 친구가 하나 있는데....누나는 의사 형은 사시패스변호사.....근데 그 친구도 공부잘해서 연세대 갔는데 의사나 변호사 되지 못하는 공대갔다고 집에서 엄청 구박받다가 22살에 자살했다. 인생에 공부가 다는 아니다.